삼천포 제주도 여객선 예약 정보 / 객실, 차량, 요금, 시간 등
이제 경상권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는 삼천포 제주도 여객선밖에 없다.
삼천포는 대전-진주 고속도로와, 남해 고속도와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경상권은 물론 충청권에서도 접근하기가 쉽다.
아래 원문을 이용하여 삼천포 제주도 배편 정보를 요약해 본다.
운항 시간
삼천포 제주도 여객선은 저녁 11시 40분에 출발한다.
제주도에 도착하는 시간은 다음날 오전 6시이다.
약 6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요금
오션비스타호는 객실이 매우 많으니(패밀리, 프리미엄 등) 모든 객실 요금 및 할인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객실들은 내가 관심 있는 몇 가지 객실일 뿐이다.
- 스페셜(침대형) : 32만 원
- 프렌즈룸(마루형) : 15만 4천 원
- 스탠다드(마루형) : 5만 8천 원
- 이코노미(마루형) : 4만 8천 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펫룸은 7만 7천 원이다.
비행기에는 반려견 동반 탑승이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삼천포 제주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차량 선적 요금은 차종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모닝 급은 11만 8천 원이고, 카니발 급은 23만 5천 원이니 참고하자.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입력하면 바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제주도에서 차를 빌리는 비용이 많이 싸졌지만, 그래도 제주도에서 오래 머무른다면 차라리 차량을 가지고 가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차를 가지고 가면 짐도 마음대로, 편하게 가져갈 수 있으니 의외로 장점이 많다.
자전거 여행을 할 때도 삼천포 제주도 여객선이 장점이 많은데, 일단 자전거 분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요금도 3천 원만 내면 된다.
하지만 자전거 거치대에 거치가 안된다면 오토바이 요금이 나오니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오토바이 요금은 cc에 따라 다르지만 3.8만 원부터이다.
삼천포 제주도 배편 예약은 오션비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